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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SW분야 R&D 우수성과‧유공자 시상식’서 IITP 원장상 수상

이종데이터 증식 기술개발 과제 우수성과 선정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12.06 14:42:39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일 'SW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와이즈넛이 지난 1일 'SW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 ⓒ 와이즈넛


이 수상은 지난해 와이즈넛이 주관기관으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최종 완료한 '이종 정보 활용 및 데이터 융합을 통한 데이터 증식 기술 개발' 과제가 우수성과로 선정된 결과다. 이로인해 SW분야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도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와이즈넛은 그간 자체보유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에 대한 R&D 역량을 인정받아 다수의 국책과제를 주관해왔다.

해당 과제의 대표 총괄책임자로서 본 IITP원장상을 수상한 권호중 와이즈넛 AI플랫폼팀장은 "기존의 데이터 증식 기술은 동일한 형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과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가 가진 의미 정보를 통합하여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멀티모달AI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연구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종데이터 증식 기술개발 과제는 원시 데이터를 분류해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등 형상이 다른 이종 데이터를 추출한다. 또 이들의 각각 의미 정보를 파악해 연관성 높은 다른 데이터를 증식하거나 서로 다른 데이터를 새롭게 융합하여 데이터를 확장하는 기술로 지난해 성황리에 완료된 바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 우수 신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력 23년의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국내 인공지능 선두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의 기반의 인공지능(AI) 챗봇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인공지능 관련 연구 성과를 통해 AI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어 정보처리학술대회 (HCLT 2023)에서 언어처리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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