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GN네일연구학회, K-뷰티 월드 콘테스트서 팀어워즈상 수상

울산 최초 푸스플레게(FussPlege)기법 도입

국제GN네일연구학회가 '제4회 K-뷰티 월드 콘테스트'에서 팀어워즈 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국제GN네일연구학회(학회장 박은서)는 '제4회 K-뷰티 월드 콘테스트'에서 팀어워즈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뷰티 월드 콘테스트는 국내 뷰티 산업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미용기능대회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공신력 있는 뷰티 콘테스트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계자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국제 뷰티 콘테스트다.

대구 EXCO 서관에서 개최된 행사는 △헤어 △네일 △메이크업 △피부 △왁싱 △메디컬 스킨케어 등 전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참가자들은 △그랑프리 대상 △최우수상 △팀어워즈상 △국회의원 표창장 △감사패 △공로패 등을 각각 수상했다.

그 중 팀어워즈 상을 수상한 국제GN네일연구학회 박은서 학회장은 "이렇게 공신력 있는 큰 대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며 "문제성 손발 피부의 각질과 굳은살, 발톱의 변형 그리고 발구조의 변형 등을 푸스플레게(FussPlege)로 통증 없이 케어하고 보정 및 교정 임상 논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제성 손발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특성상 발은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이며 지면과 접촉하는 유일한 신체기관으로 제2의 심장 또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푸스플레게 시스템으로 양질의 풋케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한국형 푸스플레게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리니쉬 트레이닝 센터 국제GN네일연구학회 ⓒ프라임경제

제4회 K-뷰티 월드 콘테스트 참가자 500여명 전원에게 티셔츠를 후원(300만원 상당)하기도 한 국제GN네일연구학회 박은서 학회장은 울산에서 최초로 푸스플레게를 도입해 문제성 손발에 관한 임상 연구자료를 최다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과학대학교 후진학선도형 사업단 책임교수, 울산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하이브사업단 네일종목 책임교수 등 후학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푸스플레게(FussPlege)는 유럽과 독일에서 발전, 일반회된 '발관리 기법'으로 발전문 도구와 기계를 이용하여 발의 피부 및 발톱, 그리고 발의 전반적인 구조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케어하고 예방하는 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