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성과대회 개최

지역주민 건강증진 위해 우수 보건소 등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프라임경제]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정혜선)은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2023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이날 성과대회는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해 정혜선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단장, 최은희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단장 등 경기도 내 보건소 담당공무원 및 전문인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도에서 우수하게 건강증진사업과 금연사업을 추진한 시군 보건소와 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8개 우수 보건소와 공무원 2명과 민간인 8명에 대해 경기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우수상을 받은 보건소 중 ​​김포시와 양평군 등 6개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와 금연사업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방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고, 경기도의 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단장은 "지난 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에 대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는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행복하고 안락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