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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권 태평양 대표 변호사, 대구 중·남구 출마선언

윤석열 정부의 키맨이 되겠다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3.12.08 08:59:22

법무법인 태평양 노승권 대표 변호사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 중·남구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법무법인 태평양 노승권 대표 변호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중·남구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정치의 심장인 대구 중·남구 고향에서 윤석열 정부의 키맨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노승권 변호사는 "대구 중·남구는 대구의 중심에서 신흥개발지역에 밀려 구도심이란 이름으로 추락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지역발전과 미래에 대한 비전의 부재가 큰 원인인 것을 확인했다"며 "고향 중·남구를 다시 도약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과 세상을 바꾸어 보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좌파정권에 의해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달라는 준엄한 국민의 명령에 의해 탄생된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취임식 당시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키맨이 되려 한다"고 피력했다.    

노 변호사는 중·남구를 △교통 △행정 △금융 △유통 △병원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업그레이드하고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차세대 지식산업의 중심지, 자본과 사람이 집중되는 핵심지로 만들어 첨단과 복지, 미래와 전통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공약 사항을 내걸었다. 

한편, 사법연수원 21기인 노승권 변호사는 △대구 중구 대봉동 출생 △중구 명덕초교(제33회) △남구 경상중학교(제28회) △남구 심인고(제25회) △서울대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 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 후 미국 유명 사립대인 스탠퍼드대학 아태연구소에서 유학을 마친 뒤 △대구지방검찰청 지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검사장승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제1과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2019년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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