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통합위, 청년포럼 '청년마당' 전체회의 개최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와의 정책토론…'청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 집중 논의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12.11 09:08:56
[프라임경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이하 통합위) '청년마당'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부산에서 전체회의 겸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년마당'은 통합위 내 '청년 정책 제언 플랫폼'으로서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100여명의 청년으로 구서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왔다. 

통합위가 지난 8일부터 9일가지 부산 해운대에서 '청년마당' 전체회의 및 워크숍을 가졌다. ⓒ 통합위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그간의 청년마당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 청년이 바라는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또 영상 연결로 진행된 김한길 통합위 위원장과의 대화시간에서는 그동안 위원장에게 하고 싶었던 질문과 이야기를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부산정책네트워크' 청년들과 만나 지역 청년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운대 해변 쓰리게를 치우는 '플로깅'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김 위원장은 "청년이 미래고, 청년의 어려움은 미래의 어려움이다"며 "그간 자살, 청년주거, 1인 가구 등 구체적인 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안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과의 접점을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