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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미래 내일일경험 프로그램' 통해 미취업 청년 지원

6월부터 12월까지 10회차 진행, 200여명 기업탐방 수료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12.11 15:04:23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프로그램'에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현재까지 10회차에 걸쳐 200여명이 기업탐방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스탭스가'미래내일 일경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스탭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층이 미취업 상태에서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5세부터 만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탐방을 통해 진로 선택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실제 기업환경에서 직무를 경험하고 전무가들과 네트워킹, 멘토링 기회를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한다. 주요 활동으로 현장견학, 업무체험, 특별취업강연 등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직접 직무를 체험하고 산업의 실제 상황을 보고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세울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또 기업현장에서 일하는 전무가들과 소통을 통해 업계 동향과 필요한 역량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진로·취업 계획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을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로부터 수료증이 발급된다. 각 회차에서 제공되는 면접 컨설팅과 취업특강은 참가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 도움을 주고있다.

이와함께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내일채움공제, 내일배움카드 등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참여 기업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각 참여 인원당 3만원의 기업지원비용이 지급된다. 또 구인구직 홍보, 맞춤 인재추천, 박람회 참여 기회 등을 통해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인재 유치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들은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이 참가자와 기업 간의 상호 발전을 촉진하고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목표를 달성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탭스 관계자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와 기업 간의 유익한 상호작용으로 청년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미래 취업 시장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0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국제방송교류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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