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아이지넷, '지식 재산권 강화' 보험 관련 특허 3건 확보

서비스 고도화‧고객 맞춤 솔루션 제공 예고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3.12.12 09:30:00
[프라임경제] AI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대표 김창균·김지태)은 보험 서비스 관련 특허 3건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 아이지넷


먼저 '보험 설계를 위한 사용자별 질환 예측 서비스 시스템'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 △유전자 검사 데이터 △생활 습관 데이터 등을 반영해 사용자의 질환 위험도를 산출, 보험 설계에 반영한다. 향후 보닥에 도입해 초개인화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D 뷰잉을 통한 맞춤형 보험 진단 및 설계 서비스 시스템'은 설계 결과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활용된 3D Bin Packing 알고리즘을 보험 추천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알고리즘은 탐색속도를 개선해 1건 설계당 0.1가 소요돼 실시간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모바일 광고 매체별 텔레마케팅 성과 평가 및 개선 방법'은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텔레마케팅 성과 기여도 측정 방법이다.

디바이스 ID 매칭과 확률론적 매칭으로 마케팅의 성과 측정 한계를 극복한 아이디어다. 이 분야는 보험뿐만 아니라 텔레마케팅을 사업모델로 둔 모든 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활용 범위의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는 "연초부터 기술 보호와 진입 장벽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확보에 집중해 왔다"며 "사내 보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발명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하고 더 많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특허들의 해외 출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