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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정부 포상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안전분야 최고의 상 수상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12.12 09:29:38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 공모해 안전담당관을 필두로 시행한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책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 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정부 포상은 정부에서도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했다. ⓒ 김포시

안전문화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국의 △개인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포시는 지난 2022년 9월 안전담당관실을 신설해 지난 6월에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 포럼'에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모범사례를 전파했다. 

또 김병수 김포시장의 안전문화 조성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조직 및 시스템을 구축해 △민·관 협업시스템 증진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및 운영 △시민밀착형 특수시책 발굴·추진 등 민선8기 인명피해 ZERO를 달성한 실적 등이 반영된 것으로 1년만에 이룬 성과였다.

김 시장은 "시가 처음 도전한 정부 포상 공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정부에서도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시와 시민 여러분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성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앞으로도 인도제설봉사반 운영처럼 사소한 것이라도 내 일처럼 챙겨 시민이 안전으로 통하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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