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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원지 회계법인' UAE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12.12 20:23:15

ⓒ 원지 회계법인



[프라임경제] 두바이 소재 현지기업 '원지(ONE GE) 회계‧컨설팅'이 오는 19일 방한,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관심 국내 기업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 진출 및 신규도입 법인세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원지 설립 이래 지금껏 UAE 현지에서 직접 실무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현장감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한국 기업 UAE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1차 세미나는 오는 19일 오후 경기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3차 세미나는 21일 서울 강남 건설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마련된다.

UAE 정부는 지난 6월1일부터 국제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연방차원 법인세법을 도입‧시행했다. 한국 기업은 내년 1월1일~12월31일을 과세소득 귀속기간으로 2025년 9월 말까지 법인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적용 법인 세율은 단일 세율 9%가 적용된다. 

전대훈 원지 대표이사는 "UAE 정부 육성 산업 다각화 및 신규도입 법인세에 따른 현지 진출 전략, 기업 대응 방안에 대해 세미나 참석 기업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지는 UAE에 진출한 중견‧대기업은 물론 교민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세무‧기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라며 "이번 세미나가 UAE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성공적인 첫 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기업 당 2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채은지 과장(+971-4-568-6271)또는 이메일(eunji.chae@onegeme.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딜로이트 UAE 두바이법인에 근무한 뒤 2017년 UAE 현지에 '원지'를 창업했다.

원지는 코트라 두바이 무역관, UAE 준정부기관 경력을 보유한 한국인을 비롯해 미국‧필리핀 회계사 자격이 있는 직원도 근무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한국 세무사도 고문 역할을 맡고 있다. 아울러 최근 사우디 진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사우디 현지 회계법인 및 컨설팅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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