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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와 시장 진출 방안 논의

한‧사우디 협력 촉진 위한 양자 회담 개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3.12.13 10:51:36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위해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광물자원부 사절단과 양자 회담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오른쪽)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위해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지난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지난 12일 열린 회담은 양국의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산업광물자원부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담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진출 및 협력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회담에서 한국 중소기업과 사우디 기업의 협력 촉진 방안과 중소벤처분야 산업별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산업광물자원부는 국내 중소기업이 사우디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영 장관은 "사우디 산업 발전의 핵심 부처인 산업광물자원부와 협력 관계를 다지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양국의 협조로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사우디에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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