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尹, 한파 안전대비 당부

제설 인력·장비 사전 배치 상설…즉시 대응 태세 구축 지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12.18 09:01:58
[프라임경제]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한파와 함께 제주·호남·충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6일부터 한파가 시작되면서 잇따른 피해가 발생했다. ⓒ 연합뉴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6일 한파로 오후 10시10분 경 천안아산역에서 광명역을 향해 달리던 KTX 산천 열차 외부 유리창에 일부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KTX 객차는 내부 유리와 외부 유리 이중구조로 이뤄져 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다른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