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획득

표준품질관리 체계 구축, 데이터 품질 제고 앞장

[프라임경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5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고품질 데이터 확보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행정안전부에서 시행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행정·공공기관 총 809개 중 신청기관 51곳을 대상으로 심사해 진흥원을 포함한 12곳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공공데이터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으로 진행한다. 올해에는 지난해 시행한 시범인증보다 한층 강화된 영역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했다.

이에 진흥원은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표준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품질진단과 개선관리 가이드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데이터 품질 제고를 위하 노력해 왔다.

차순도 진흥원 원장은 "이번 품질인증 결과는 우리 기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