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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선정

다양한 교통저책 구현 성과 인정…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 총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12.19 16:23:14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속가능 고툥도시 평가 결과에서 '대상' 기관을 선정돼 오는 27일 수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혼잡개선 △연계교통확대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 보급 등 8개 항목, 23개 지표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 현황수준 및 전년 대비 개선율을 평가하는 현황평가와 정책적 노력 정도를 평가하는 정책평가를 기준으로 한다. .

김포시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 김포시

김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중교통 수요 증대 및 이용 활성화, 다양한 교통정책을 통한 시민만족도 높은 교통안전체계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돼 인구 30만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곳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김포시는 △대중교통 수요 증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곡사거리~개화역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심야버스 지원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 △수용응답형 대중교통구축 등 맞춤형 버스지원에 총력을 기했다. 

또 △시민만족도 높은 교통안전체계 구현을 위해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및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확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개선확대 △보행자 중심의 정책 수립 △사회적약자이용이 원활한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형성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자 확대 지원 등 다양한 부분의 정책적 노력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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