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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카드] 대우건설 · GS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12.20 17:22:06
[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대우건설(047040)이 안산주공6단지(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재건축 사업 설계를 위해 미국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한다.

저디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일본 도쿄 롯본기 힐스 등을 설계한 글로벌 설계사다. 대우건설은 그간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에서만 협업을 이어온 저디와 함께 안산주공6단지를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우건설은 안산주공6단지에 안산 최초 '스카이브릿지'를 제안했다. 38층 높이 파노라마뷰를 조망할 수 있는 만큼 입주민들은 중앙공원의 푸른 숲과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다.

스카이브릿지는 천상의 높은 곳에서 빛나는 크리스탈을 형상화했다. 또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스카이가든 △파티룸 등을 도입해 고품격 커뮤니티 라이프를 누릴 전망이다. 

초대형 게이트(115m)도 도입된다. 문주는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이루는 수평선의 경이로운 모습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혁신적인 주동 배치 계획으로 1만1500㎡ 초대형 중앙광장도 조성한다.

원안이었던 9개동의 주동을 7개동으로 축소하는 역동적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대형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골프연습장은 물론 △실내체육관 △사우나 △GX룸 등 25개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단지 배치와 건축물 높이 상향을 통해 조망 세대를 최대한 확보, 안산중앙공원과 단지 내 중앙광장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단지는 일반적 창호와 달리 시각적 간섭이 없는 '유리 난간 조망형 창호'를 도입해 외부 조망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중대형 평형 추가 설계를 통해 전용 84㎡ 이상을 기존 원안 대비 103세대 추가 확보했으며, 대부분 세대(93%)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안산주공6단지에 푸르지오 최초 글로벌 유명 설계사 저디 설계를 도입했다"며 "명품 설계로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대에 짓는 GS건설(006360) '영통자이 센트럴파크'가 내년 1월 모습을 드러낸다. 전용 84㎡ 580가구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말이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우선 영통역(수인분당선)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다. 또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향후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매영로‧봉영로‧덕영대로 등 도로 여건도 양호하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서울 도심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주변 영통초‧영통중‧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 이용도 편리하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를 비롯해 △롯데마트(영통점) △수원체육문화센터 △영흥숲공원 △영통중앙공원도 가깝다. 

우수한 직주 근접 여건도 강점이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1~2km 거리에 위치했다. 또 수원가정법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예정)도 인접하다. 

GS건설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지상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한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를 포함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세대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된다. 현관워크인‧드레스룸‧팬트리 등 특화 설계도 반영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영통동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지만, 20년 지난 노후 단지가 많아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높다"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K에코플랜트가 '웨이블디카본(WAYBLEdecarbon)' 홈페이지를 오픈,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다.

웨이블디카본은 탄소 배출량 측정부터 실제 감축방안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SK에코플랜트 디지털 환경 솔루션 서비스 브랜드 'WAYBLE'에, 탈탄소를 의미하는 'Decarbon'을 조합한 명칭이다. 

웨이블디카본은 대시보드 화면을 통해 사업장별 탄소 배출량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사업 성격에 따라 서비스를 모듈화해 선택적 적용도 가능하며, 스코프1~3에 해당하는 모든 탄소 배출 측정 외 용수‧폐기물 등 환경 데이터 관리를 돕는 것도 특징이다.

또 기업 내부 및 외부기관 시스템과 연동한 데이터 자동입력을 지원해 탄소 데이터 관리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최신 탄소 관련 제도 및 정보에 맞춰 배출계수 등을 지속 업데이트해 데이터의 신뢰성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수기 입력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자동 오류 검출 기능'도 제공된다. 서비스 내 취합한 데이터를 AI 기반 패턴 분석 및 광학문자판독(OCR)을 통해 오입력을 검증, 오류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과정도 간소화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기후 대응이 기업 경영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데이터 기반탄소 배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환경‧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서 타 기업들의 환경 고민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SK디앤디(210980)가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SK디앤디는 재무적 투자자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 주식회사를 통해 경상 의성군 황학산 일대 23만㎡ 부지에 설비용량 99㎿ 규모(6.6㎿급 풍력발전기 15기) 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SK디앤디를 포함해 5개사가 함께 결성한 '의성 황학산 풍력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하는 EPC에 관한 것이다. 공사금액은 약 2065억원이며, 이중 SK디앤디 지분은 58.6%에 해당하는 약 1210억원이다.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는 오는 12월 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SK디앤디는 발전단지 설계 및 시운전과 기자재 조달 등 전체 사업 관리를 담당한다. 나머지 컨소시엄사는 토목‧전기‧송전선로 등 시공을 분담해 맡는다. 

발전단지 일대에는 6.6㎿급 풍력발전기 15기와 변전실 1개소가 8km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연간 약 14.6만㎿h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4만여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은 "제주 가시리와 울진 현종산, 군위‧의성 풍백에 이어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을 추가 진행하는 만큼 '그린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시대에 발맞춰 신재생 에너지 발전원을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375500)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가 글로벌 건설전문지 미국 'ENR(Engineering News Record)'가 선정하는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ENR은 매년 각 분야별로 가장 성공적인 건설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심사를 통해 100개 이상 출품작 가운데 31개 프로젝트(23개국)를 선정했다.

차나칼레대교는 교량‧터널 부문에서 경쟁 프로젝트를 모두 제치고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받았다. 이어 각 부문별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가운데서도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차나칼레대교는 DL이앤씨‧SK에코플랜트가 2018년 3월 착공해 48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총 길이 3563m로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며,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주경간장(2023m)이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다. 이런 탓에 기존 세계 최장 현수교인 일본 아카시 해협 대교를 밀어내면서 세계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DL이앤씨‧SK에코플랜트는 건설 과정에서 프랑스 에펠탑(320m)과 일본 도쿄타워(333m)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높이 주탑(334m)을 설치했다. 또 초고강도 케이블부터 초대형 앵커리지와 케이슨은 물론, 특수 제작한 비행기 날개 모양 상판을 사용하는 등 첨단 공법을 통해 'K-건설'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나칼레대교와 같은 해외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K-건설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내 기술 선도를 통해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000880) 건설부문이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유치한 대규모 키즈 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지난 5월 입주)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이다. 전주 내 최고층(45층) 상징성과 독보적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도 단지 내에 있다.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약 534평 규모로 들어서 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키즈 테마파크는 핵심 점포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이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 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 기업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 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유아‧유아‧주니어까지 수용하는 통합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기존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다양한 놀이시설을 조성했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대형 슬라이드존을 비롯해 다양한 회전과 고도 변화가 있는 카트레이싱 시설이 도입됐다. 

또 공중 통로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는 스카이 워크와 △20m 상당 짚라인 △차별화된 트램펄린 시설 △편백나무존 △영유아존 등이 설치됐다. 이외에도 클라이밍존과 웨이브존, 볼풀존 등 다양한 시설이 모험심을 자극한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대규모 키즈 테마파크 집객 효과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현재 분양 마감됐으며, 빠르게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294870)이 올해 우수한 기술 역량을 발전시켜 온 기업을 시상하면서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에 나섰다. 또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기술도 발굴해나가고 있다.

HDC현산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4회 기술제안공모제 우수기술 제안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9월19일~10월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 건설 △친환경·탄소저감 기술 △신사업 분야 △현장 안전·품질관리 기술 분야에서 총 44건의 기술 제안이 접수됐다. 서류 심사와 최종 PT 심사를 거쳐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 개발 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202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기술제안공모제는 협력 기업들과 동반 발전을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현재 HDC현산 협력사뿐만 아니라 건설업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기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공모제에서 선정된 우수기술 제안에는 파일럿 검사(PILOT TEST)를 통해 사업화 기회를 부여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HDC현산과의 기술협약 및 멘토링, 협력회사 등록, 장기공급권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제 금상은 해원엠에스씨의 '락보드를 적용한 욕실 건식 벽체 시스템'이 선정됐다. 건식벽체 도입을 통한 구조 경량화와 건식화를 통한 마감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은상은 유진레미콘의 '누름콘크리트 균열 제어 성능 향상 라텍스 혼화제 개발'이 채택됐다. 라텍스를 혼입(2~5%)해 콘크리트 균열을 저감시키는 기술이다. 킹스에코텍 '외벽 층간 조인트 및 균열 부위 고탄성퍼티'와 양수금속 '내진 단열재 보재'는 동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작으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자재 공급선 확대 및 옵션 상품 도입에 관한 3건의 기술 제안도 활용할 예정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올해에도 내실 있는 훌륭한 기술 제안들이 출품돼 기업들의 우수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우수작은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 현장 여건에 알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 기업들과의 상생 기술 협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6월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9월 현장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업 근로자와 가족들도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 시행을 통해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임신기간 단축근로 의무화 및 기간 확대(법정기준+4주 추가) △남성 직원 태아검진 유급휴가 신설 △난임시술 지원 △자녀입학돌봄휴직 △배우자 검진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외에도 전문가 상담 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반반차 제도, 연차 차감 없는 생일휴가제 등을 신설하면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성과만을 앞세우기보단 개인과 가족 행복이 조화를 이루며 도출된 성과가 더욱 강력하고 지속적인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보다 세밀하고 효용성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이 충청남도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민참여숲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관‧단체‧개인 등 헌수와 기부로 1000그루 이상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 및 편의시설과 조형물 등을 설치해 테마가 있는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참여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도민참여숲 조성 등 추진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홍보 추진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충남 도민참여숲 조성에 동참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동반자로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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