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66명 "이낙연 대표님 함께 갑시다"

"尹 정부 무능·폭정 막는 민주당 총선승리 위해 민주당에서 함께 해달라"

[프라임경제] 20일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66명은 이낙연 전 대표에게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막는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민주당에서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추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요청했다.

입장문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 상황이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으로 민생경제가 어렵다. 국민께서는 실정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로 국민께서 겨울 날씨보다 더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막아야 한다.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년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검찰독재가 지속될지, 대한민국이 다시 민주주의로 갈지 결정되는 중요한 기로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분열하여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은 무능과 폭정을 넘어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가 되어 대한민국을 망가뜨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이롭게 할 뿐"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주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의 단합과 단결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이낙연 전 대표가 윤석열 검찰 독재를 멈출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단결과 통합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호소한다"며 "옛말에 이르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분열 대신 통합과 단결을 선택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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