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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구립도서관, 오후 5시→저녁 9시까지 개방

국강현 광산구의원, 구립도서관 조례 개정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3.12.21 17:59:15

국강현 광산구의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산구가 운영하는 도서관 이용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저녁 9시까지 연장 개방돼,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구립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84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산구에는 장덕·첨단·신가·운남어린이·이야기꽃도서관 등 총 5개소의 구립도서관이 있다. 독서·문화예술 관련 회의·세미나 등의 행사 시 오후 5시까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이용 개방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저녁 9시까지 연장함으로써 일과시간 이후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강현 의원은 "광주 타 자치구가 야간까지 도서관을 개방한 데 비해 광산구는 오후 5시에 그치는 실정이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광산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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