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1일 시간외에서는 씨씨에스(06679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씨씨에스는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9.94% 하락한 2175원에 하한가로 마감했다.
씨씨에스의 하한가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연기 공시로 인해 강한 메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회사는 유증 납입일을 오는 21일에서 내년 1월30일로 변경했다. 배정주식수는 총 1133만7869주다.
내년 1월30일 유상증자 대금의 납입이 완료될 경우 회사의 최대주주가 컨텐츠하우스210에서 제3자 배정 대상자 중 그린비티에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그린비티에스는 정평영씨와 권영완 고려대학교 교수가 공동대표로 있다. 권 교수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증자 자금은 모두 다 마련한 상황이다. 절대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