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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첫 ESG 리포트 발간 "탄소배출 327톤 감축"

'중개 라이브' 제휴 공인중개사 이동 거리 줄여…"지속 가능 가치 창출할 것"

박민선 기자 | pms@newsprime.co.kr | 2023.12.26 18:07:57

직방이 첫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 직방


[프라임경제] 직방이 2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기록한 첫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직방은 이번 리포트에 △글로벌 가상오피스 '소마(soma)' △IT 기술 기반 부동산 중개서비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등을 통한 탄소감축 효과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직방은 연간 약 327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했다. 직방 임직원 및 제휴중개사 1인당 소나무 219그루를 새로 심은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특히 공인중개사 업무수행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한 것이 탄소배출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직방은 프롭테크 기반 서비스 '중개 라이브'로 제휴 공인중개사들의 이동 거리를 줄여 올해에만 291톤의 탄소감축을 이뤘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번 리포트는 직방이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지속가능경영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라며 "ESG 경영활동 목표를 수립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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