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앤비전, 고객센터 산업발전 공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고객서비스 혁신 및 서비스 품질 향상 기여

[프라임경제] 컨택센터 전문기업 윌앤비전(대표 하봉수)은 한국콜센터산업협회(회장 정기주)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고객센터 콜센터산업 발전 유공 표창'에서 26일 장관상을 수상했다.

윌앤비전이 지난 26일 '2023년 한국고객센터 콜센터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 김상준 기자

'2023년 한국고객센터 콜센터 발전 유공'은 우수한 고객센터 발굴 및 확산, 콜센터 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콜센터 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헌한 기업·개인에 표창하는 행사다.

평가는 △콜센터산업 발전기여도 △사업적 책임 경영 △평판 및 인지도 △상담사 직업 환경 개선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윌앤비전은 '고객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과 '꿈을 주는 기업'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국내 70여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구축 △운영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또한, 4차산업 대비 CRM AI연구소를 설립했고 인공지능 콜센터 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을 위해 9월 ISO 37001 /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업계 최초로 총 6개의 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ESG경영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2023년 KS_CQI(한국콜센터품질지수) 평가결과 15개 운영콜센터가 우수콜센터로 선정된데 이어, KSQI(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 조사결과 7개 센터가 우수 콜센터로 선정됨으로써, 현재 운영중인 콜센터의 상담품질 관리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콜센터산업협회는 2000년부터 '콜센터·고객센터 기술경영 컨퍼런스'를 통해 해마다 우수 콜센터를 발굴하고 기업 성과·노하우 공유·산업인의 교류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컨퍼런스를 새해에는 업계의 화두를 집어줄 수 있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주 회장은 "콜센터산업 발전 유공 표창은 우수 콜센터 사례를 발굴해 산업인과 상담사의 자긍심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는 콜센터의 최대 화두인 AI와 챗GPT를 활용한 상담사와 AI의 공존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