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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구민과 더 깊이 소통"

"소통하는 열린 의회, 현장중심 실력 의회로 구민을 위한 광산구 구현"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3.12.29 10:47:18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 프라임경제

[프라인경제]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2024년에 "함께 잘 사는 광산구를 위해 구민과 더 깊게 소통하고, 미래의 새 창을 열기 위해 현장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해 광산구의회는 구민께 위임받은 권한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의 행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불합리한 정책2024년을 개선해 수혜의 공백을 메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한 목소리를 내며 구민의 대변자라는 본질에 집중해 왔고, 주민 간담회와 토론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정책네트워크와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함으로써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한 것 또한 소중한 결실이다"고 성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2024년 광산구의회는 의회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 '소통하는 열린 의회, 현장중심 실력 의회'로 구민을 위한 광산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함께 잘 사는 광산구를 위해 구민과 더 깊게 소통

김태완 의장은 "지속가능한 혁신은 상생과 균형발전을 통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2024년에도 광산구의 아픈 곳, 힘든 곳을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주거와 경제, 일자리, 인권 등 본질적인 생활 기반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고,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대적 요구를 통찰하고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정리했다.

의회가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춰 가시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제안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민생의 길목에서 혁신을 가로막는 낡은 관습은 지우고 광산의 도약을 이끌 발판을 만들겠다고 했다.

미래의 새 창을 열기 위해 현장 속으로 

김태완 의장은 "혁신의 터에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구민을 위한 길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지역 발전의 판도가 광산을 중심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장기 난항을 겪고 있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 이전 문제가 해결된다면 광주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여기에 광산구의회 역할도 강조했다.

또 다른 핵심 열쇠는 어등산 관광단지 부지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이라며  광주를 대표하는 휴양·레저·문화 복합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단계마다 요구되는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의장은 "모두가 상생 발전할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광산구의 발전은 함께 이뤄야 할 목표이며, 함께 건설해야 할 미래로 혁신의 역사에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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