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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 미래 향해 뛰겠다"

다양한 방식의 만남의 장 마련해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될 수 있도록 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1.01 10:38:55
[프라임경제]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대변혁의 김퐁에 새로운 도약의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먼저 김 시장은 "지난 해 어려운 국제정세와 연이은 물가상승 속에서도 시민 모두의 힘으로 최초와 최고, 최대를 기록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을 걸어왔다"며 그동안 김포시가 거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서울특별시와의 통합과 5호선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더 나은 김포의 미래를 향한 대변혁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향한 성장의 토대도 굳건히 다져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김포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갑진년, 대변혁의 김포에 새로운 도약의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 김포시

김 시장은 "지금 김포는 대변혁의 전환기에 있다"며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도 우리 김포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고민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도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김포교통도약을 위해 서울 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추진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한편 골드라인 증차로 시민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사통팔달 김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김 시장은 "우리시의 소중한 자원인 한강, 하천, 수로 등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드넓은 가용지에 기업과 기민들의 꿈이 맘껏 펼쳐지도록 하겠다"며 "그 어느 도시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시장은 "김포시와 서울특별시 통합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 가겠다"며 "성장이 함께하는 70만 김포시대를 대비하고자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동시에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안착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김포시, 시민과 늘 함께하는 김포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 것"이라며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다양한 방식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는 김포-서울통합, 5호선 김포연장, 재정 여건 개선 등 김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꿈을 함께 꾼다면 우리가 꿈꿔왔던 김포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2024년 하루하루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김포의 미래를 향해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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