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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골프, 나만의 비거리·드로우 완성시킬 '비즐3' 출시

우수한 기술력,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 가격까지 3박자 모두 갖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1.02 09:18:32
[프라임경제] 혼마골프가 우수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이 모두 조화로운 '비즐3'를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즐3'는 편안하고 넓은 헤드에 가벼운 샤프트를 조합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시킨 모델로, 스코어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열정적인 아마추어 골퍼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이다. 

혼마골프가 골퍼의 잠재력을 깨우는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인 '비즐3'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 혼마골프

먼저 드라이버는 긴 비거리를 위해 드로우에 특화된 헤드 설계를 채택했고, 힐 쪽에 6g의 무게추를 장착해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가 빠르게 회전하도록 해 슬라이스를 최소화하면서 비거리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또 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만들어 관용성을 향상한 것도 특징으로, 후방으로 넓어진 헤드 디자인에 티타늄 보디와 카본 크라운 복합 구조를 채택했다. 이는 크라운에서 10g의 무게를 줄여 솔에 재배치한 결과로, 낮은 무게 중심은 높은 발사각과 이상적인 스핀양으로 비행성능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가변 페이스 기술을 채택해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고, 골퍼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타구음을 위해 솔 안쪽에 사운드 립을 배치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맞춤형 무게 중심이 특징으로, 크라운의 두께를 다르게 설계해 반발력과 복원력을 최적화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와 함께 크라운이 반동하며 볼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리고, 솔에 무게를 집중시켜 볼이 쉽게 뜨도록 했을뿐 아니라 이상적인 탄도로 날아가도록 했다. 

이에 더해 컨트롤이 쉽고 관용성이 좋은 샬로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했고, 헤드가 커 보이는 형태로 골퍼에게 안정감과 자신감을 준다. 

마지막으로 아이언은 정밀함과 타구감에 집중했다. 먼저 남성용은 S25C 연철을 소재로 사용한 단조 모델로, △부드러운 타구감 △일관딘 비거리 △이상적인 탄도를 보이고, 골프볼을 쉽게 띄우고 미스샷 때 휘어짐을 최소화하는 캐디백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낮은 무게 중심에 토우와 힐에 무게를 추가로 배치해 관용성을 높였고, 오프셋을 적용해 오픈 페이스에 의한 푸시샷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아이언 세트 안에 웨지는 롱·미들 아이언과는 다른 디자인과 바운스를 적용해 그린 주변 정밀한 샷과 스핀에 더욱 용이하도록 했다. 

이어 '비즐' 여성 아이언은 주조 캐디티 백 헤드로 어떠한 컨디션에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설계해 낮은 무게 중심과 높은 관성모멘트로 일관된 스트레이트 샷과 긴 캐리거리를 보장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넓은 솔이 지면을 잘 빠져나가도록 라운드 솔 디자인을 적용했고, 오프셋을 통해 푸시 슬라이스를 줄일 수 있다. 

혼마골프 관계자는 "15일 '비즐3' 출시를 기준으로 '비즐3' 구매 후 정품 시리얼을 등록하면 구매 품목에 따른 캐디백, 보스톤백, 파우치 등 '고급 비즐 컬렉션'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즐3' 클럽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녀 각각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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