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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재명 대표 피습에 "폭력 행위 용납 안돼"

이재명 대표 안전에 대해 우려 표명…3일 회동 불투명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1.02 12:20:43
[프라임겨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이같은 메시지를 전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의 피습 소식을 듣고 이재명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서 피습을 당해 쓰러졌다. ⓒ 연합뉴스


이어 김 대변인은 "대통령은 또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이재명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재명 대표의 피습으로 오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신년인사회 참석이 불투명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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