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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서장학 IBK證 대표 "혁신성장 통한 초우량 IBKS 도약"

채권 비즈니스 강화 등 네 가지 중점 추진과제 제시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4.01.02 17:56:47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 IBK투자증권

[프라임경제]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정도경영과 혁신성장을 통한 초우량 IBKS'로 꼽았다.

서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위기 극복과 새로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경영목표를 정도경영과 혁신성장을 통한 초우량 IBKS로 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2024년을 만들겠다"며 "네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임직원과 함께 이뤄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 제휴와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대내외 시너지를 넓혀 각 부문별 혁신성장 사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채권 비즈니스를 강화해 시장 내 입지를 높이고 기업공개(IPO) 부문에서는 기 상장업체 38개사와의 연계 수익을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정체성, 경쟁력인 중소기업 지원으로 중기 IPO 업계 1위 달성을 위해 상장청구 건수를 늘리고 다양한 규모의 스팩 운영으로 실적을 거양할 것"이라며 "신기술투자조합, PE 펀드 및 Pre-IPO 투자를 확대하고 P-CBO 시장에서 독보적 실적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DT부문 혁신도 더욱 과감하게 추진할 계획으로 MTS 개편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고객 채널 고도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특화 상품을 확대하기 위해 솔루션을 구축하고 생성형 AI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불건전행위 근절과 업무관행 개선을 통해 바른 조직문화를 다지고자 한다"며 "사회공헌 활동에서는 기부금액과 활동 건수를 넘어서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ESG 활동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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