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박결, 소아청소년 행복기금 2000만원 기부

2023년 부상 없이 한 시즌 잘 마무리…"올해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1.04 10:35:19
[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결(28·두산건설)이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박결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권 수석을 차지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 스포티즌

이번에 박결이 기부한 기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발전된 의학 기술을 개발·적용해 건강한 삶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박결은 "평소 아동 후원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삼성서울병원과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결은 "지난 2023년은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마무리했다"며 "2024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기부한 금액 중 일부는 박결의 팬카페인 골드퀸에서 조성된 박결 버디 기금이 포함된 것으로, 박결 버디 기금은 2023 시즌 박결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만 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