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갑 출마'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북콘서트 개최

7일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시민이 주축 되는 콘서트"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프라임경제] 제22대 총선 파주갑 출마를 선언한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오는 7일 오후 2시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두려워할 용기'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 무대는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한 조재용 감독이 지휘한다. 한국줄넘기협회에서 오프닝 시범 등이 준비된다. 기존 정치 출판 기념회와 달리 시민이 주축이 되는 북콘서트라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1980년 5월 광주에서부터 시작된 삶의 궤적 속에서 두려움 앞에 마주하며 용기를 내온 짧은 단상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두려움 앞에 서는 용기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다는 신념으로 파주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한편 1973년 전남 완도 출생인 서 상근부대변인은 민주당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꼽힌다. 우상호·설훈 의원 보좌관을 맡았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