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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민병원,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 지정

보건복지부 3년마다 평가, 부산 북구 유일...병원장 "지역 주민의 건강 최우선"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01.05 13:43:00

부산 북구에 위치한 병원 전경. ⓒ 부산부민병원

[프라임경제] 부산시 지역 거점 종합병원인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보건복지부의 제5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전문병원 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병원을 복지부가 지정한다. 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전 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평가하고 선정하는 제도다. 해당 질병에 대한 구성비율, 진료수, 전문 의료진 및 시술장비, 병상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부산부민병원은 2011년 처음 1기 관절전문병원에 지정되었다. 부산 북구에서는 유일한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이다.

부산부민병원 최창화 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부민병원은 40년 전 정형외과로 출발해 현재 전국에 4개의 네트워크 병원을 두고 있는 역사 깊은 관절전문 종합병원이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관절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부민병원을 포함한 부민병원그룹의 산하 병원(서울, 해운대)도 제5기 관절전문병원에 동시 지정되면서 전국 21곳의 관절전문병원 중 3곳을 부민병원그룹이 차지하며 그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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