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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글로벌, 2024년도 상반기 시드 투자 대상 기업 모집

초기 스타트업 대상 'Seed X3'…내달 9일 신청 마감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1.08 11:59:03
[프라임경제] 멀티스테이지 벤처캐피털 500글로벌(대표 김경민)은 초기 스타트업 대상 육성 프로그램 'Seed X3'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 500글로벌


500글로벌은 30개 이상의 펀드와 3조원 규모의 총 자산관리를 보유한 글로벌 벤처캐피탈 기업이다. 북미를 비롯한 △중동 △남미 △동남아 △동유럽 등 전 세계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지역펀드를 10년 넘게 운영하면서 2900개 이상의 투자 포트폴리오와 50개 이상의 유니콘을 발굴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2015년부터 한국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펀드를 결성, 70개 기업에 투자했다. 최근 결성된 '500코리아 쓰리' 펀드의 경우 국내 스타트업 중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00글로벌은 매년 상반기·하반기 두 차례 초기 스타트업 대상 Seed X를 진행해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와 맞춤형 보육을 진행했다.

500글로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를 △핀다 △피플펀드 △스푼라디오 △H2O 호스피탈리티등기업들을 육성하면서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에 다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민 500글로벌코리아 대표 파트너는 "한국의 창업가들은 열정과 능력이 어느 나라 보다 뛰어나다"며 "성장의 폭이 제한적인 한국 시장보다 세계 시장의 초기 진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제품의 시장 적합성을 일찍 찾아 사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육성 프로그램은 500글로벌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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