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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여성기업 육성 사업 104.9억원 투입

창업 공간‧공공 조달 진출 지원 등 10개 사업 계획 발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1.08 14:52:54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여성 기업 육성 사업에 104.9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여성창업 △여성기업 판로 △여성기업 인력 지원 등 총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여성기업 육성 사업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 여성기업 육성 사업 예산은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88억원에서 지난해 101억원으로 늘었다.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여성 창업 경진 대회를 통해 정부포상과 함께 초기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여성기업의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홈쇼핑 등에 입점을 지원과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자입찰 교육, 입찰 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여성기업과 전문 인력을 연결하는 '여성기업 전문인력 매칭 플랫폼'을 운영해 경영 애로를 겪는 여성기업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 경영 애로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신재경 중기부 기업환경정책과장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여성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여성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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