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SMCP, 컬처테크 데모데이 16일 개최

문화‧기술 융합 스타트업 발굴의 장 마련

[프라임경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SM컬처파트너스(대표 박성호, 이하 SMCP)는 컬처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컬처테크 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씨엔티테크는 문화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데모데이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 씨엔티테크

오는 16일에 개최하는 데모데이는 문화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컬처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는 SMCP의 모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스타트업의 시너지를 통해 신생기업의 성장과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컬처테크 챌린지' 1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5개월간 SM엔터테인먼트와 사업 실증을 진행한 성과를 발표한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참여 기업에 1억원 이상의 투자유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SMCP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K-컬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겠다"며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적극적인 투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