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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CES서 미래 먹거리 '전장' 힘준 삼성·LG전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1.11 14:50:47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전장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하만 인수 후 최초로 삼성전자 전시장 안에 하만의 전장 제품을 전시했는데요. △레디 업그레이드 △레디 비전 △레디 케어 등 전장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레디 케어'는 운전자가 최상의 운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운전자의 심박수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해 운전자의 주위 환기가 필요한 경우 공조 시스템 등으로 차량 안의 환경을 변화시킵니다.

LG전자는 'LG 알파블'을 최초 공개했는데요. LG 알파블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이라는 공간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고객경험 테마를 변형·탐험·휴식으로 구성했는데요. '변형'은 이동 상황과 주행 목적에 맞춰 레스토랑, 바 등 고객이 원하는 공간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탐험'은 사용자 상황과 취향을 고려한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며 주행 경험의 즐거움을 더한다는 의미입니다. 

'휴식'은 고객과 자동차 모두가 충전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엠비언트 솔루션을 말하는데요. 자동차가 스스로 고객이 선호하는 환경으로 온도, 습도 등을 맞추고, 운행이 끝나면 세차·충전 등을 마치고 다음 운행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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