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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Y] 인터지스·동방 '상한가'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4.01.12 18:23:28

12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2일 시간외에서는 인터지스(129260)와 동방(00414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터지스는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9.84% 상승한 2790원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동방도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9.96% 오른 2595원에 거래됐다.

두 종목의 상한가 요인은 중동 리스크가 자리하고 있다. 이는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해운 운임이 오를 것이란 전망에 해운 관련주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은 예맨 내 후티 반군의 레이더 시스템과 드론 발사장, 탄도미사일 보관 및 발사시설, 순항미사일 발사장 등 군사거점 12곳 이상을 미사일로 공습했다.   

항공기와 잠수함을 통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은 홍해에 진입한 USS플로리다호가 주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번 공습과 관련해 "홍해에서 전례 없는 후티 반군의 공격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며 "이번 공습은 호주와 바레인, 캐나다, 네덜란드의 지원을 받아 미국과 영국이 수행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터지스는 동국제강(460860)그룹 내 물류를 담당하던 동국통운, 국제통운, 삼주항운 등 3개사를 합병해 설립한 회사다. 항만 내륙운송 해상운송 국제물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방은 항만하역, 육상운송, 해상운송, 초중량물운송, TPL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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