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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 전달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소외계층 생활 지원 목적으로 후원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4.01.17 09:21:07
[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꾸준한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1일에는 안나의 집을 포함한 전국 11개소 복지관에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들 200여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이 안나의 집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 봉사를 비롯한 '안나의 집' 후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랑받는 기업 시민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정해양 토요타파이낸셜코리아 사장, 김하종 신부,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 ⓒ 한국토요타자동차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안나의 집 후원과 사랑의 김장나눔 외에도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2001년도부터 국립암센터와 후원 협약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의 의료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협약' △문화 접근성이 낮은 이웃들을 위한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 △자연재해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을 통해서도 한국 사회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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