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예술과인간개발은 SM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지난 16일 탈북민 청소년 학교인 '여명학교'를 끝으로 2023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 'SMile! 힐링아트테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Mile! 힐링아트테크'는 디지털 융합콘텐츠 VR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이다. 일반 청소년을 비롯한 △탈북 △다문화 △소년 보호시설 감호 위탁소 △소년원 출원생 △학폭 피해자 등 750여명의 청소년 대상 정서적 힐링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 예술과인간개발은 국내 VR 예술치료 전문으로 자체적인 개발과 프로젝트 주관을 진행해 온 비영리 재단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VR 콘텐츠와 강사 선생님들의 말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