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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동구, 임준택 예비후보…책임당원 250여명 힘실어

박홍배 예비후보 "임준택, 지역에서 가장 적임자" 단일화 이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01.18 18:06:52

18일 임준택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소에 지지자들이 방문했다. ⓒ 임준택 예비후보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임준택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18일 많은 지지자들이 몰렸다. 이 자리에는 각 단체 관계자 및 지역내 책임당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같은 당에서 유세운동을 펼쳐 온 박홍배 예비후보가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두 경선 후보 간 단일화가 성사됐다.

임 예비후보는 "부산 서동구는 자갈치어시장과, 송도해수욕장, (가덕)신공항 등이 다 연결된 곳이다"며 "저는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현재 직원 250여 명이 함께 근무하는 일 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리더십이 있고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지역 경제를 살리려면 사람이 많이 와야 한다. 서·동구를 젊은 도시로 만들어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홍배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는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서구와 동구에는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변화가 필요할 때"라면서 "임준택 예비후보는 수협중앙회장(25대)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 등 지역에 헌신했던 인물이자, 수협중앙회장 시절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7574억원에 달하는 공적자금을 조기 상환한 바 있고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저를 그동안 응원해주신 지지자분들과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저와 임준택 후보와 함께 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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