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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현 예비후보 "청년문제 풀어 가겠다"

청년들과 정책 간담회…지역 청년의 목소리 정책 적극 반영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4.01.19 10:58:49

최치현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최치현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들에게 직접 듣는 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최 예비후보는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청년정책으로 △청년 창업과 일자리 지원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대 △청년 생활안정을 위한 '광주형 청년 기본소득법' 입법 추진 △청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공유차 제도 도입 등 담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재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최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그에 대한 정책 방향과 후보가 마련한 대책을 전하는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로 취업과 창업 등 경제활동과 주거안정, 교통 서비스 확충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청년우대 기업 인센티브 제도, 스타트업지원센터를 통한 청년인재 인큐베이팅사업, 청년공공임대주택 확대, 청년주택통장 등의 정책으로 청년문제를 해소해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기본수당을 법제화하고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광주에서 생산되는 캐스퍼와 연계한 청년우대 공유차 정책과 함께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넓은 지역청년 참여 및 제안의 정책화로 청년의 정책 의 효능감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으며 청년창업의 현실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들을 검토해 향후 청년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청년이 머무는 광주, 청년이 미래를 그리는 광산을 건설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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