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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갑진년 도시정비 마수걸이 성공

2151억원 상당 미아11구역 재개발 수주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1.22 10:15:05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 SK에코플랜트


[프라임경제]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지하2층~지상20층 11개동 612세대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약 2151억원이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 도보 약 3분 △4호선 미아역 10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또 내부순환로, 동부 및 북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수유초 △신일중 △신일고 △대일외고 등 초·중·고교와 함께 △성신여대 △고려대 등 대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더불어 △롯데마트 △수유시장 △고대안암병원 △북서울 꿈의숲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외에도 사업지 인근에 다수 정비사업이 진행인 만큼 향후 미래 주거선호도 상승까지도 기대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도시정비사업에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조원 중반대 수주실적을 이어가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그간 다수 도시정비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올해도 양질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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