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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안전제일 혁신 TF 출범

'현장에 답이 있다' 신념으로 관계부처 및 민·관 전문가와 협업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1.22 14:22:52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9일 풍무동 대형마트에서 김규식 김포부시장 주재로 '안전제일 혁신 TF' 현장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제일 혁신 TF'는 지난 2일 김 김포부시장이 부임한 첫 날 안전부서에 주문한 사항으로, △다중밀집시설 △공사현장 △축제 △재개발 △복지 △보건 등 분야별 재난재해에 통합 TF를 구성해 현장점검과 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포시가 풍무동 대형마트에서 김 김포부시장 주재로 안전제일 혁신 TF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 김포시

첫 회의는 약 1만명이 이용하는 다중밀집시설 현장에서 진행하고, 매장 내부와 통합관제실을 방문해 주요설비 관리상황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인,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점검과 의견을 나눴다. 

김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관계부서, 민·관 전문가와 협업해 김포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포시 안전담당관 △김포시 안전제일 혁신 TF 8개 분야 관련 부서 △14개 읍면동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교육지원청 등 협력 기관 관계자 등 총 5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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