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기업 맞춤형 LLM 도입" 솔트룩스,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자체 개발 LLM 보유…사업비 최대 3억원 바우처 지원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1.23 10:29:53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자회사 다이퀘스트와 플루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 솔트룩스


AI 바우처 지원사업이란 AI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공급기업을 매칭하고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 및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 AI기업의 육성과 국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국책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3억 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솔트룩스와 다이퀘스트는 △챗봇 솔루션 톡봇 스튜디오 △음성인식·합성 솔루션 보이스 스튜디오 △언어모델 구축 솔루션 '랭기지 스튜디오' △인지검색 솔루션 '서치 스튜디오' △데이터 수집 솔루션 '스크래핑 스튜디오' △지식 관리 솔루션 '날리지 스튜디오'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들은 니즈와 예산에 적합한 맞춤형 AI를 도입 및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솔트룩스의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루시아 플랫폼은 법률과 교육 등 각 도메인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생성형 AI 도입을 고려하고 있을 경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플루닛은 △생성형 AI 영상제작 스튜디오 △SaaS형 AI 콜센터 △멀티모달 AI 메타휴먼 등 생성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업무 자동화 실현·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지원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솔트룩스는 음성과 인지검색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전방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뿐 아니라 30년 이상의 사업 경험 및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요기업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