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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주·미래·희망' 삼색 깃발…새 로고‧상징 공개

"정체성 강화, 총선 국민 지지 이끌 것"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4.01.24 10:25:15

더불어민주당이 8년 만에 제시한 새로운 당 로고와 상징. ⓒ 더불어민주당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24일 8년 만에 새로운 당 로고와 상징(PI·Party Identity)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등 주요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새 PI 선포식을 열었다.

새로운 로고와 상징은 지난 2016년 1월 이후 8년 만에 만들어졌다. 연속성과 시대에 맞는 가치 변화를 동시에 담았다는 게 민주당 설명이다. 

새로운 로고는 '민주당'을 크게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로고를 강화해 국민 신뢰를 이어가는 민주당, 68년간 민주주의를 지킨 민주당의 정체성을 부각했다.

특히 배경으로 채택한 '삼색 깃발(파랑·보라·초록)'은 각각 민주·미래·희망을 의미한다. 펄럭이는 깃발 모양은 시대에 맞게 다양한 가치를 품는 민주당의 모습을 상징한다.

한웅현 홍보위원장은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각오를 담았다"며 "민주·미래·희망에 중점을 둔 민주당 정체성 강화로 올해 총선에서 국민 지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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