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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한국고용정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KS타워' 신사옥 준공

"AI기반 컨택센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할것"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1.24 16:05:36
[프라임경제] 국내 컨텍센터업계 대표기업 KS한국고용정보(대표 손영득)는 강동구 고덕동에 'KS타워' 신사옥을 완공하고 이달 29일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 KS한국고용정보


KS한국고용정보는 이번 KS타워 신사옥 완공과 입주로 새로운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AICC 콜센터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사업 등의 최첨단 기술 비즈니스와 녹색인증을 취득한 신사옥을 통해 친환경 경영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KS한국고용정보의 신사옥은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1848㎡부지 위에 지상 14층, 지하 4층, 연면적 1만3045㎡ 규모로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준공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사옥 인근에는 세계적인 가구 유통회사 IKEA와 JYP 엔터테인먼트 그룹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문화·엔터테인먼트·유통·비즈니스 등 다기능 융·복합화를 통한 컴펙트형 자족도시가 구현될것으로 보고있다.

앞서 KS한국고용정보는 창립 2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혁신적인 연결로 세상을 바꾼다'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를통해 금융, 이커머스, 유통, 공공부문 분야 컨택센터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높은 기술의 서비스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기술 혁신과 동반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손영득 KS한국고용정보 대표는 "우리의 이전은 단순한 회사 이전이 아닌,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녹색인증, 스타트업 지원, 최첨단 AI콜센터 구축, 지역주민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KS한국고용정보는 신사옥에서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육성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히 강동구 내 지역주민 100명을 우선 채용해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관계를 구축하여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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