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9명 재이용"…데일리페이, 선정산 서비스

월 평균 63% 매출 성장…자산관리 유동성 확보 초점

[프라임경제] 데일리페이가 이커머스몰 셀러 매출 성장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페이는 이커머스몰 셀러를 위한 선(先)정산 플랫폼이다. 

25일 데일리페이는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셀러 85% 이상이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달 만에 매출이 1618% 수직 상승한 사례도 파악됐다. 

ⓒ 데일리펀딩

이에 따라 재이용률도 92.78%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커머스몰은 특성상 정산 주기가 길다. 이에 따라 매출 관리와 물품 사입, 현금 유동화에 어려움을 겪는 셀러가 많았다.

데일리페이는 셀러 애로사항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청 하루 만에 선정산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온라인 셀러가 물품 사입 비용을 빠르게 확보하도록 했다. 셀러가 원하는 만큼 선정산 기간과 금액을 정할 수 있어 유동적 자산관리에 도움을 줬다.

아울러 자동지급시스템을 마련해 매일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선정산 대금이 지급되도록 했다.   

데일러페이는 대출 상품과 달리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승인 및 한도 산출하는 만큼 이용자 신뢰 또한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