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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1000X 시리즈, Z세대 구매 비중 증가

3년 만에 약 5배 늘어…졸업·입학 선물로 주목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1.25 15:29:30
[프라임경제] 소니코리아 1000X 시리즈 헤드폰이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 WH-1000XM5 3종 컬러. ⓒ 소니코리아


25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1000X 시리즈 헤드폰 정품 등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Z세대의 소니 헤드폰 구매 비중은 매년 매섭게 증가하고 있다. 전체 구매자 중 15~24세의 비율이 2019년 7%에서 2022년 34%로 3년 만에 약 5배 증가했다.

5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가 소니코리아의 대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근 졸업·입학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소니 WH-1000XM5를 모델이 착용한 모습. ⓒ 소니코리아


이 제품은 8개의 마이크와 자동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을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주변 소음은 차단하고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헤드폰에 탑재된 두 개의 프로세서는 중·고음역대 주파수 범위에서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동시에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최적화해준다. 

여기에 부드러운 소프트 핏 레더(Soft Fit Leather) 소재와 얇은 헤드밴드, 약 250g의 가벼운 무게로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준다.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주 가는 독서실이나 카페에 적합한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 사운드 모드 설정을 조절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으로 주변 환경에 따라 그에 맞는 최적화된 사운드 모드로 전환한다.

소니 WH-1000XM5를 모델이 착용한 모습. ⓒ 소니코리아


WH-1000XM5는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고프코어룩(고프+놈코어)'과도 잘 매치된다. 색상은 플래티넘 실버와 블랙, 미드나잇 블루 등 세 가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Z세대는 헤드폰을 음악 청취라는 기능적 경험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소비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다"며 "WH-1000XM5는 무심하게 목에 걸치기만 해도 힙하고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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