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와 유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탄소중립 포럼'을 열었다. ⓒ 광양제철소
[프라임경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부서가 한 곳에 모여 의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과 포항 등 먼 곳에서 오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광양제철소에 신설되는 전기로가 탄소중립을 향한 첫 발자국인 만큼 경쟁력을 갖추도록 진행돼야 한다."
지난 23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광양시 백운산수련원에서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김기수 기술연구원장, 김희 탄소중립전략실장, 이백 전기로사업추진반장을 비롯한 포스코 탄소중립 관련 부서와 포스코홀딩스, 포스리 등 그룹사 임직원을 포함한 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틸 △탄소중립 로드맵과 같은 미래 비전에 대한 토론부터 △수소환원제철(HyREX) △저탄소 Bridge 기술 △전기로 설계 및 사업추진현황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수소사업 △철원류 수급방안 등 '2024 상반기 탄소중립 포럼'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