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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NIA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결과보고회 진행

3년간 100억 규모…"K-PaaS 통한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확산"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1.26 13:17:03
[프라임경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의 1차년도 결과보고와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24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의 1차년도 결과보고와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 이노그리드

이 사업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고도화를 비롯해 전문기술지원, 기능 보완, 민간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한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기업으로서 이노그리드가 주사업자로 선정돼 3년간 100억 원의 규모로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은주 NIA 지능기술인프라본부장과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를 비롯해 컨소시엄사인 △메가존클라우드 △레빗 △나무기술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결과보고에서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적용·확산을 위한 기술지원 상시창구 제공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유지보수 및 관리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중심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지원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가·기업 육성 등 지난 1년간 진행한 사업의 주요 결과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온오프라인으로 총 1626건의 기술지원이 이뤄졌고 K-PaaS에 적용된 오픈소스 SW의 신규 버전을 지속 반영하고 오류를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내 PaaS 생태계 성장을 위한 기술적 기반이 구축되고, 민간의 인식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항이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K-PaaS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회사 내부에 교육 TF를 조직해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OPA)의 K-PaaS 강사 인증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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