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성진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주지역 청년고용 하락과 관련, "광주 청년고용 감소가 심각하다. 특단의 일자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목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엔데믹이후 전국의 청년고용은 2020년 42.2%에서 2023년 46.5%로 증가했다. 반면 광주지역 청년고용은 39.6%에서 38.9%로 오히려 떨어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가 관건"이라며 "미래차, 신방위산업, 바이오헬스 산업과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후방 기업들, 연구소 등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로 고용여건이 좋아지고, 청년만원주택과 같은 정주여건 개선 방안이 함께 마련된다면, 광주는 활력이 넘치는 청년들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