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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공원 특례사업'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출격 대기

84·115㎡ 중대형 타입 구성…인근 첨단지구 인프라 공유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1.29 16:44:28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투시도. © 제일건설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생활권 내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이 오는 2월 모습을 드러낸다.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광주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동 94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전용 84㎡ △115㎡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공은 광주지역 향토기업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맡았다.

무엇보다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으로, 단지 앞 약 18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위치한 '숲세권 단지'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민간공원특례사업 아파트 부지면적은 전체 사업 면적 30%로 제한된다. 하지만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부지 면적 비율은 약 22.6%에 달해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게 제일건설 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광주에 공급된 위파크 마륵공원 및 위파크 더 센트럴 등이 전국적 불황에도 불구 좋은 성적을 거둘 정도로 공원특례사업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서 단지 청약 성적도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주 신흥 자족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첨단지구와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 다수 학교와 가까우며, 월계동·수완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하남·진곡일반산업단지 등 광주나 인근 지역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해 직주근접 배후단지로도 가치가 높다는 게 업계 평가다.

한편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지어진 동시에 타입에 따라 △4베이(Bay)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실속 높은 내부 설계를 자랑한다. 

더불어 전기차충전소를 포함해 넉넉한 주차 공간(가구당 약 1.6대)은 물론, 대규모 단지에 맞는 △스카이커뮤니티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인건비와 자재값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신축 분양가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 공원특례사업 특유 자연환경과 첨단 생활권 정주여건을 갖춘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설계를 바탕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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