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건설계열, 안전·시공 품질 평가 "우수" 릴레이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 국토부장관상 수상

이규재 호반건설 화성비봉 B-2블록 소장. Ⓒ 호반건설

[프라임경제]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안전과 시공 품질에서 좋은 평가를 이어지고 있어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이하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정한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현장 중에서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한 것이다.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건설현장 자율점검 참여의지를 독려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호반건설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 현장관리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 △롯데건설 '자양1재정비 촉진구역'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HDC현대산업개발 '이문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삼성물산 '잠실 진주' 재건축아파트 현장의 경우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청장상을 수상했다.

이규재 호반건설 화성비봉 B-2블록 소장은 "현장 자율점검 보고서와 안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바탕으로 이번 국토부장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본사, 협력사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현장 안전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 호반산업은 지난 연말 경기도 주관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2023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도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도내 150개 아파트 단지 대상으로 사용검사 전 품질점검을 시행했다. 이에 호반산업을 비롯해 8개 시공사가 우수시공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