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김병수 김포시장 "올해 교육·문화·관광 분야 행정역량 강화 할 터"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도전적·창의적 자세로 업무추진 당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1.30 12:00:23
[프라임경제]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9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4년에는 교육, 문화, 관광 분야에 행정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애기봉생태공원 △라베니체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야간도시 조성 등 축제 △관광유입 요인 개발 등 다양한 컨셉의 문화관광 도시 조성과 서해 활용 방안 및 바다를 이용한 해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개발과 비전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교육, 문화, 관광 분야 행정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 김포시

또 수영장 등 체육시설 개방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소 매주 공휴일은 계속해서 개방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 공공위탁 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콤팩트시티 구역과 GB내 불법 행위 점검 △단순 상담업무에 챗GPT 활용 △청소용역 및 수집운반 용역 체결 시 경쟁체계 마련 △골드라인 혼잡도 및 안전문제 제도적 방안 마련 △공유재산 관리점검 등 다양한 지시사항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 시작 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부공직자 실천 선언식을 가졌으며, 회의가 끝난 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갑질 예방에 간부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의 자세를 당부하고 앞으로 성평등 의식 향상과 상하간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