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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만큼 기부" 롯데렌탈, 전기차 타고 착한적립

누적 1100만㎞로 2억원 이상 적립…저소득층 장애아동 이동권 증진 지원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1.31 11:10:45

ⓒ 롯데렌탈


[프라임경제] 롯데렌탈(089860)은 전기차 주행거리 1㎞당 50원이 적립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의 일곱 번째 시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고객참여형 CSR 활동으로,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자동 참여된다. 

지난 2018년 시작 이후 매년 시즌제로 운영해 약 1만8000명의 전기차 단기 렌탈 고객이 참여했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1100만㎞이며 총 2억6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적립된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이외에도 롯데렌탈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아동 가정에게 1박2일 여행을 지원하는 '맘편한 여행 롯데렌터카'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년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장애아동시설 승가원과 후원 결연을 맺어 장애아동들의 이동 안전을 위한 시설 차량 정비도 주기적으로 지원한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친환경차도 타라고 CSR 활동에 기여하는 이 캠페인은 누구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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